<p></p><br /><br />민주당과 통합당, 각 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광주와 대구 판세는 어떨까요? <br> <br>예상을 빗나갔던 4년 전과 달리, 양당은 내심 전승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황하람 기자가 이어갑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황하람 기자] <br>광주와 대구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으로 꼽힙니다. <br> <br>4년 전 총선에서는 다른 당에 의석을 일부 내줬지만 이번에는 전 지역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광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><br>4개 기관 최근 여론조사와 각 당의 판세 전망을 분석한 결과, 민주당이 광주 8곳 가운데 7곳에서 우세를 보였고, 1곳에서는 무소속과 경합 중입니다.<br><br>광주 북갑의 경우 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입니다.<br> <br>광주에서는 통합당 대신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다음은 대구입니다. 미래통합당 우세가 뚜렷합니다. <br><br>통합당은 대구 선거구 12곳 중 10곳에서 우세를 보였고, <br> <br>수성갑과 수성을 2곳은 각각 민주당, 무소속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었습니다.<br><br>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대구 수성갑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입니다.<br><br>대구 수성을에선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경합중입니다.<br> <br>대구 판세는 4개 기관 최근 여론조사와 여야의 판세 분석을 토대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황하람입니다. <br> <br>yellowriver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이희정<br><br>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