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충청과 강원은 총선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는데요. <br> <br>이번에도 역시, 선거구 절반 이상이 경합 지역입니다. <br> <br>유주은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충청권은 총 28곳의 선거구가 있습니다. <br><br>7개 기관 최근 여론조사와 각 당의 판세 전망을 분석한 결과, 더불민주당은 8곳, 미래통합당은 2곳에서 우세를 보였고, 경합지역은 18곳입니다.<br> <br>전체 선거구의 3분의 2가량이 아직까지 승부를 알 수 없습니다. <br><br>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충남 공주·부여·청양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강원도 역시 경합지역이 절반이 넘습니다. <br><br>선거구 8곳 중 민주당이 원주갑과 원주을 등 2곳에서 우세를 나타냈지만, 나머지 6곳은 경합 중입니다.<br> <br>민주당과 통합당의 양당 대결 구도 속에 무소속 후보 변수도 있습니다. <br><br>강릉의 경우 민주당 김경수 후보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접전이고, 통합당 홍윤식 후보가 추격 중입니다.<br> <br>제주는 3곳의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습니다.<br> <br>제주와 강원 판세는 각각 1개 기관의 최근 여론조사와 여야의 판세 분석을 토대로 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민정<br><br>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