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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당 막말 논란에 총공세…민주당 “단독 과반 승기”

2020-04-09 1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았지만 각 정당, 막판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정당별 전략 살펴보겠습니다. <br> <br>먼저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막말논란에 불을 붙인다는 전략입니다. <br> <br>민주당 지도부가 일제히 나서서 미래통합당을 막말 정당이라고 집중 공격하면서, <br> <br>자신들의 목표는 '과반 의석'으로 높였습니다. <br> <br>김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더불어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을 '막말' 정당으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폈습니다. <br> <br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야당 후보들이 눈도 깜짝이지 않고 이런 막말 퍼레이드를 펼치는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국민 무시 행위입니다." <br> <br>막말 정치인에게 공천을 준 황교안 대표의 사죄를 요구하며 막말 세력을 심판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조정식/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] <br>"적폐 막말 세력의 구태와 폭거를 심판해야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열 수 있습니다. " <br> <br>그제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에, 황교안 대표를 애마에 비유했던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자신의 발언은 막말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] <br>“(미래통합당은)건전한 비판과 해학도 막말과 혐오 발언으로 간주하고 규정합니다.” <br> <br>통합당의 막말 논란에 민주당 지도부는 과반 득표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되고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수를 넘겨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습니다." <br> <br>수도권에서는 전체 의석 121석 중 4분의 3에 달하는 92석을 차지하겠다며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. <br>tnf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한규성 <br>영상편집: 강 민 <br>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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