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TN이 실시한 투표 전 마지막 여론조사, 오늘은 인천 연수을과 경기도 안양 동안을, 전남 목포, 세 곳의 결과를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,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,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삼파전을 벌이고 있는 인천 연수을 여론조사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출신,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. <br /> <br />몇 번의 공천 번복 사태 끝에 재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. <br /> <br />인천에서 자란 진보 정치의 대표, 정의당 이정미 후보. <br /> <br />삼파전 결과를 가늠해보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정 후보 지지율은 36%. <br /> <br />민 후보는 39.2%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입니다. <br /> <br />둘의 팽팽한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 후보 지지율, 19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선 가능성의 경우, 민 후보가 46.2%로 지지율보다 높아졌고, 정 후보는 37.6%로 소폭 상승, 이 후보는 지지율보다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마음을 굳혔는지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75.1%는 변하지 않을 거라고 답했고, 20.6%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징적인 것은 '흔들리는 표심'이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지지도에서 후보와 정당의 순위가 다르다는 점도 이색적입니다. <br /> <br />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앞섰습니다. <br /> <br />비례 정당 지지율입니다. <br /> <br />미래한국당이 28.4%로 가장 높고, 더불어시민당은 21.8%, 정의당 15.1%, 열린민주당 11.6%, 국민의 당이 8.1%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고한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005212200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