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반포동 서래마을 칵테일바 감염은 해외 입국자를 시작으로 술집과 PC방, 학원 등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브리핑을 통해 승무원인 칵테일바 사장 부인이 지난달 21일 미국에서 귀국한 사실을 확인했다며, 부인에게서 남편으로 옮겨 종업원으로, 또 수험생 고객과 그 친구에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해외 유입에 따른 직장 내 감염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들의 접촉자는 295명으로, 1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 사이 해당 칵테일바를 방문한 사람은 외출과 타인 접촉을 자제하고,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4101322093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