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산 K2 전차를 생산하는 현대로템과 14개 주요 핵심부품 업체들이 K2 전차 3차 양산 착수 협의회를 열고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업체들은 2차 양산 지연에 이어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올해 예정된 3차 양산이 조기에 집행된다면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K2 전차 양산 사업은 국산 변속기가 내구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2년 넘게 사업이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으며, 국회는 지난해 12월 K2 전차 3차 사업을 위해 올해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로템 측은 K2 전차 3차 양산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오는 2023년까지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01121171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