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웨이트 교민 225명 귀국…韓기업인은 예외적 입국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으로 쿠웨이트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 225명이 오늘 오전 6시쯤 쿠웨이트항공 특별 전세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해당 특별기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25개 한국 기업 관계자 106명을 태우고 쿠웨이트로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월 말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쿠웨이트가 우리 기업에 대한 입국을 처음 예외적으로 허가한 겁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에서 수조 원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, 진단키트 40만 개 수출 결정으로 예외적 입국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