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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남구을의 혈전 ‘보수 텃밭 개척자’ VS ‘보수 여전사’

2020-04-11 2 Dailymotion

4.15총선 부산 지역의 많은 이목을 끄는 격전지는 남구을이다.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미래통합당의 이언주 후보가 맞붙었다.<br /><br />민주당 박재호 후보는 보수 텃밭인 이곳에서 3번의 낙선 끝에 당선된 ‘보수 텃밭 개척자’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2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. 민주당,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통합당에 몸담은 이언주 후보는 ‘보수 여전사’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.<br /><br />남구을 여론조사는 4월 7일 기준 45.5% 동률로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.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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