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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진보 180석?…민주, 단독 과반 위해 ‘핀셋 유세’

2020-04-11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 현장은 뜨거웠습니다. <br> <br>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가 총출동했습니다. <br><br>특히 ‘핀셋’처럼 수도권 접전 지역만 쏙 쏙 골라 유세를 펼쳤는데 뺐겼던 지역구까지 되찾아 ‘단독 과반’ 의석을 확보하겠다며, 각오를 불태웠습니다. <br><br>김철중 기잡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 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“과반수를 넘겨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습니다.” <br> <br>[ 유시민 / 노무현재단 이사장(어제)] <br>“저는 범진보 180(석), 민생당까지 다 합쳐가지고…” <br> <br>민주당의 단독 과반 의석 확보 가능성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수도권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특히 오차 범위내 접전을 펼치거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지역을 골라 화력을 집중했습니다. <br> <br>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] <br>"강남구가 감동의 선택을 함으로써 한국 정치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빨리 끌어올려주시기를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" <br><br>오늘 민주당 지도부가 찾은 7개 지역구 가운데 6곳은 20대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, 지금의 미래통합당이 승리한 지역입니다. <br> <br>특히 서울 서초와 강남, 인천 중구강화군옹진은 대표적인 보수 텃밭입니다.<br> <br>수도권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민주당이 적진 탈환까지 노리고 있는 겁니다. <br> <br>선거대책위원회가 아닌 당 지도부도 총동원됐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의 총선 전략을 이끈 양정철 민주연구원장,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까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양정철 / 민주연구원장] <br>"(고민정 후보는) 대통령이 참 아끼는 참모입니다. 오늘부터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은 양정철이 아니라 고민정이라고 표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." <br><br>민주당은 수도권에서 20대 총선보다 10석 더 많은 91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. <br><br>tnf@donga.com <br>영상취재: 박찬기 <br>영상편집: 김민정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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