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KIA(기아) 타이거즈의 2군 선수가 발열 증세를 보여 팀 훈련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KIA 관계자는 2군 선수가 전남 함평의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체온을 재다가 발열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KIA 구단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해당 선수를 선별 진료소로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, 2군 훈련을 전면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선수들의 이동을 금지하고 구장을 폐쇄한 뒤 긴급 방역을 진행했으며 해당 선수 검진 결과에 따라 훈련 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4112333080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