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낸 슈틸리케 중국 텐진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감독으로서 마지막 계약이라면서 앞으로 독일은 물론 어디에서도 감독을 맡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4년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2년 9개월 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며 역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남겼지만,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거듭된 부진으로 경질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중국 슈퍼리그 텐진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지휘했고, 지난해 1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4112334380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