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았다며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, 대한민국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낸 부활절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, 예배 축소와 가정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한 한국 교회와 신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부활이 신앙인들에게는 신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라면서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맞닥뜨릴 문명사적 전환점 앞에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식민지에서 해방을, 독재에서 민주주의를, 절대빈곤에서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활의 역사라며,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211302976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