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주식 파는 외국인들 채권 투자는 역대 최대<br /><br />주식시장에서 연일 '팔자'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는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보유 국채와 상장채권 잔고는 지난 9일 기준 전월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난 134조4,102억원으로, 2002년 8월 외국인의 일별 상장채권 보유 통계가 공개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27일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13조8,71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금 손실 위험이 적은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