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, 지난 6일 확진된 직원이 사흘 전 병원 방문에서 마스크를 벗고 상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흥업소 직원 32살 A씨는 지난 2일 음성 판정이 나오자 다음 날, 서울 서초구 한 성형외과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상담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4일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, 이튿날 실시한 재검사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상담을 했던 성형외과 직원 1명이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측은 A씨가 상담 때문에 마스크를 벗긴 했지만, 이동 과정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다른 직원들은 접촉하지 않아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, 방역을 거쳐 영업을 재개했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A씨의 룸메이트인 다른 유흥업소 확진자 36살 이 모 씨는 근무 사실을 숨기고 집에 머물렀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가 고발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215073420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