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뉴스 에이 시작합니다. 415 총선, 사흘 남았습니다.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만큼 각 정당들은 ‘전투’처럼 하루를 보냈습니다. <br> <br>먼저 더불어 민주당은 마치 수험생이 시험 직전 오답노트를 복기하는 것처럼. ‘접전’이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공략했습니다. <br><br>거물급 상대와 맞붙는 박빙지역의 후보들을 지원했습니다. <br><br>먼저 최수연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제1당 넘어서 150석 넘는 과반수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. 그러면 개혁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습니다. " <br> <br>민주당은 1당을 넘어 150석 과반 의석 차지를 위해 주말내내 공세적 유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타깃은 상대 후보가 거물급으로 분류되는 지역입니다. <br> <br>이해찬 대표는 충남을 찾았는데 지원 유세한 2곳 모두 통합당 중진이나 지도부가 버티고 있는 지역입니다. <br><br>충남 공주·부여·청양에서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후보와 5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. <br><br>충남 보령·서천에서는 서천 군수 출신의 나소열 후보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태흠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.<br> <br>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울 동작을 지원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최수연 기자] <br>"바로 이 곳 동작을의 통합당 후보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입니다. <br> <br>한때 협상 파트너였던 나 전 원내대표를 이인영 원내대표가 직접 겨냥하고 나선 겁니다.<br> <br>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공수처를 폐기하겠다 그것이 1호 공약인 정당의 후보가 아니라. 이수진 손을 들어서 승리의 깃발을 안겨 주십시오. <br><br>임종석 전 비서실장도 서울 광진을을 다시 찾아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맞붙은 고민정 후보를 지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 <br>newsy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김용균 <br>영상편집 : 민병석<br>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