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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중구성동을 박빙…여야 모두 “최대 격전지” 분류

2020-04-12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럼 총선을 3일 앞둔 지금 여야가 꼽은 격전지는 어디일까요. <br> <br>민주당과 통합당은 공통적으로 서울 중구성동을과 광진을을 격전지로 꼽았습니다. <br> <br>각 당이 격전지로 꼽은 지역 가운데는 상대당이 인정하지 않는 지역도 포함됐는데요. <br> <br>강병규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여야가 모두 격전지로 꼽은 곳은 서울 중구성동을입니다. <br> <br>정치 신인 박성준 민주당 후보가 현역인 지상욱 후보에게 도전장을 내민 곳입니다. <br><br>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였던 지역인만큼 두 후보 모두 승리를 자신했습니다.<br><br>[박성준 / 서울 중구성동을 민주당 후보] <br>"예상하건대 표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[지상욱 / 서울 중구성동을 통합당 후보] <br>"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도 이번에 지상욱을 찍겠다는 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." // <br><br>[강병규 기자] <br>"이곳 서울 중구성동을처럼 양당이 격전지로 꼽은 곳들은 총선 결과를 판가름할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" <br><br>서울 광진을도 양당 모두 안심할 수 없는 격전지로 분류했습니다.<br><br>통합당은 사전투표 후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종로를 격전지로 다시 꼽았습니다. <br> <br>'정권 심판' 열기가 입증됐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.<br><br>민주당은 박재호 후보와 이언주 통합당 후보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는 부산 남을을 격전지로 꼽습니다. <br><br>전통적 열세 지역이던 강원도에서 팽팽한 승부를 겨루고 있는 허영 민주당 후보와 현역 의원인 김진태 통합당 후보의 춘천갑도 민주당 관심 격전지입니다. <br> <br>여야는 격전지 여론 추이를 지켜보면서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. <br>ben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: 이철 <br>영상편집: 이희정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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