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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생·정의·국민 “20석 목표”…위성정당 헌법소원 예고

2020-04-1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민생당, 정의당 국민의 당은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 사활을 걸었습니다. <br> <br>원내 교섭단체가 되려면 20석은 얻어야 하지만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. <br> <br>거대양당의 위성정당들을 비판하며 헌법소원 제기까지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민생당은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이 대의 민주제와 선거권 등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[손학규 /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] <br>"위성 정당의 등록승인 행위에 대한 위헌성을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헌법재판소에 정식으로 물을 것입니다." <br> <br>이번 선거를 '꼼수 정당 심판'으로 규정하며 원칙을 지키는 민생당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정의당 역시 비례정당 비판에 가세했습니다. <br> <br>[심상정 / 정의당 대표] <br>"저희 정의당, 비례 의석 몇 석을 탐해서 만든 일회용 떴다방 정당과는 다릅니다." <br> <br>극단적인 양당 정치를 막기 위해서라도 정의당을 원내교섭단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2주일 간의 400km 국토 종주 완주를 앞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섭섭함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표] <br>"서울시장을 양보했을 때, 그 다음해 대선에서 후보를 양보했을 때, 끊임없이 지원만을 요구했지 고마움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." <br> <br>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유일한 개혁정당이라며, "비례정당투표에서 승리할 것"이라고 자신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이준희 <br>영상편집: 오영롱<br>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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