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여파로 12월로 미뤄진 수능 일정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방역 당국이 '생활방역' 전환을 검토 중인 가운데, 교육부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가능할지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정수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올해 12월 수능 일정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<br /> 코로나19 여파로 12월로 밀린 2021학년도 대입 전형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고했습니다. <br /><br /> 올해 수능은 12월 3일, 수능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입니다.<br /><br />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9월 16일로 확정됐고, 수시원서접수 기간은 당초 교육부 안에서 하루 단축돼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김현준 /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실장<br />- "특히 재학생의 경우 교육과정 관련 활동을 하는 기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고요. 선생님들이 기록을 작성하는 기간이 부족하다 이런 말씀이…."<br /><br /> 대학별 전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