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총선 후보 자격이 박탈됐던 차명진 후보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제명 처분이 효력 정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차 후보는 어제 SNS를 통해 법원이 제명 무효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은 미래통합당이 윤리위원회가 아닌 최고위원회에서 제명을 의결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그제(13일) 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했고, 이에 따라 차 후보의 총선 후보자 등록이 무효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논의한 끝에 후보자 자격을 다시 부여하기로 판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500062309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