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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투표 시작' 전북 투표소 615곳 유권자 발길 이어져 / YTN

2020-04-14 13 Dailymotion

이번에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이지만,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바람이 강하게 불었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에서도 일부 선거구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개개인의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민생당 정동영 후보의 리턴 매치가 열리는 전북 전주시 병 선거구의 분위기가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전북 전주시 병 선거구 투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그곳도 투표가 시작된 것 같은데,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직 이른 시각이고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,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북 지역 14개 시군, 615곳에 만들어진 투표소에서도 조금 전인 새벽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전북 지역 유권자 수는 154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북 지역 평균 투표율은 34.75%를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, 전주시 병 지역구의 투표율도 32.39%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, 전주시 병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고와 서울대 국사학과 동문인 두 사람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득표율 0.7%, 989표 차로 선배인 정 후보가 막판 역전승을 거뒀는데, 이번에는 누가 웃을 수 있을지 결과가 기다려지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재선 현역 의원인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대결을 펼치는 군산 지역도 끝까지 지켜봐야 할 선거구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경합 중인 남원·임실·순창 선거구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원은 사전투표율 47.31%로 경북 의성과 함께 전국 공동 1위를 차지할 만큼 이번 선거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곳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 전북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58%보다 높은 62.8%를 차지하며 전국 3등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2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전국 4등인 65.2%로 전북은 선거 때마다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투표율을 기록하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저조한 투표율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향한 열기를 보여줄 수 있기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4150600262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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