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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석 선출' 전북, 투표 순조롭게 진행 / YTN

2020-04-14 3 Dailymotion

이번에는 전북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이지만, 지난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에서도 일부 선거구에서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개인의 높은 인지도를 앞세워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투표가 시작된 지 2시간이 넘었는데, 그곳 투표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북 지역 14개 시군, 615곳에 만들어진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 시작 전, 유권자들은 어스름한 새벽을 뚫고 투표소 앞에 긴 줄을 만들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시민들의 발길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 전인 7시 기준, 전북 지역에서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3만 514명, 투표율은 2%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 당시 이 시간대 투표율 2.3%보다 조금 낮은 투표율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전북 지역 유권자 수는 154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북 지역 평균 투표율은 34.75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에서는 모두 10명의 국회의원을 뽑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 강세 지역이지만,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대안 세력으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10석 가운데 2석을 사수하는 데 그쳤고, 전주에서는 단 한 곳도 이기지 못해 전북 제1당 자리를 빼앗겼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국민의당이 7석, 당시 새누리당이 1석을 차지하며 전북의 정치지형을 완전히 뒤바꿔놨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지만, 일부 지역구에서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가장 큰 관심을 받는 전주시 병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주고와 서울대 국사학과 동문인 두 사람의 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득표율 0.7%, 989표 차로 선배인 정 후보가 막판 역전승을 거뒀는데, 이번에는 누가 웃을 수 있을지 결과가 기다려지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재선 현역 의원인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대결을 펼치는 군산 지역도 끝까지 지켜봐야 할 선거구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곳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경합 중인 남원·임실·순창 선거구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남원은 사전투표율 47.31%로 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50757473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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