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총선. <br /> <br />가장 많은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투표용지도 가장 길어졌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가장 길었던 투표용지는 4년 전 20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했는데요, <br /> <br />길이가 33.5㎝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그보다 더 많은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후보를 냈는데요, <br /> <br />길이가 무려 14.6㎝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가장 맨 위에 있는 정당 기호는 3번. 민생당입니다. <br /> <br />원내 1당, 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위성정당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워낙 길어서 그동안 선관위가 사용해왔던 투표지 분류기를 쓰지 못하고 수개표를 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 측은 선거 다음 날인 내일 아침 정도는 돼야 윤곽이 나올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50832521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