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일반인, 연예인 할 것 없이 투표를 독려하는 투표 인증샷도 줄을 이었습니다. <br /> 100세가 넘은 할머니부터 생애 첫 투표까지 다양한 인증샷이 눈길을 끌었는데요. <br /> 이런가 하면, 투표용지를 찢거나, 자신의 투표소가 아닌 곳에 와서 소란을 부리는 등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.<br /> 보도에 노태현 기자입니다.<br /> <br /> <br />【 기자 】<br /> 충남 서산의 한 투표소 앞에 지팡이를 짚은 채 기념사진을 찍은 104세의 마호순 할머니.<br /><br />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남긴 투표 인증샷입니다. <br /><br /> 일반인 고3 여학생부터 2000년대생 연예인들의 인증샷까지, <br /><br /> 올해부터 투표권을 가진 만 18세 새내기 유권자의 투표 인증도 눈에 띄었습니다.<br /><br /> 홍석천, 하리수, 황신혜 등 투표를 독려하는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도 이어진 가운데,<br /><br /> 코로나19 여파로 손등 인증 대신 투표확인증으로 인증샷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투표소에서는 불미스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