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은 전통적인 여당 강세 지역답게 더불어민주당이 대다수 의석을 휩쓸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단 한 곳, 남원·임실·순창에서는 무소속 이용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서 이용호 후보의 소감을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◆이용호 / 남원·임실·순창 무소속 후보(이하 이용호)> 남원시 임실군 또 순창군을 갖고 있는 복합 선거구이기 때문에 사실은 거의 표심이 다를 수 있습니다. 개표 진행에 따라서 조금 표차가 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. 저도 사실 거의 죽는 줄 알았습니다. <br /> <br />◇기자> 지금 유일하게 전북 지역에서는 비민주당 당선인이세요.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◆이용호> 우리 지역의 유권자들은 당보다는 사람을 선택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. 사람, 특히 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. 또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. 이런 사람을 키워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열망이 이번 표심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. 사실 저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위대한 우리 시군민들의 승리다.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52258398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