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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광주·통합당 대구 압승 예상…부산 8곳 접전

2020-04-15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전통적 강세지역인 광주와 대구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> <br>또 다른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은 접전지가 8곳이나 됩니다. <br> <br>계속해서 김단비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,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선거구 8곳을 모두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<br> <br>광주는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, 지난 총선에선 국민의당 돌풍에 밀려, 단 1곳도 얻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현역의원이 버틴 곳도 '민주당 바람'을 꺾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현역의원인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맞붙은 광주 북구는 조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 <br>'문재인 키즈'로 불리우는 민주당 양향자 후보와 7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천정배 후보가 리턴매치를 벌인 광주 서구을은 양 후보가 우세를 보였습니다. <br> <br>미래통합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인 대구의 경우, 총 선거구 12곳 중 대구 수성을을 제외한 11곳에서 통합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 됐습니다.<br> <br>격전지로 꼽혔던 대구 수성갑의 경우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김부겸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> <br>반면 대구 수성을에선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 <br>18곳의 선거구가 있는 부산은 통합당 우세 속에 접전지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통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12곳에서 승리했지만, 이번에는 10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<br> <br>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맞붙은 부산 남을을 비롯해 8곳은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혜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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