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DI "경기 위축 심화…부정적 영향 커질 것"<br /><br />한국개발연구원, KDI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위축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.<br /><br />KDI는 오늘(16일) '경제동향 4월호'에서 "2월 산업생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도 위축됐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해 1, 2월에는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다던 평가가 코로나 사태로 부정적으로 바뀐 겁니다.<br /><br />KDI는 또 코로나19의 주요국 확산으로 부정적 영향이 점차 심화할 것으로 보고 "미국, 유럽의 생산 차질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외 수요가 위축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생산 감소가 재발할 수도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