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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드러낸 '조주빈 오른팔' 강훈

2020-04-17 45 Dailymotion

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(25)의 공범 '부따' 강훈(18)의 얼굴이 공개됐다.<br /><br />'피해를 입은 분들께 한마디 해달라'는 취재진 질문에 그는 "죄송하다. 진심으로 사죄드린다"는 짧은 답변만 내놓고, 이어진 다른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.<br /><br />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에 맞서 강훈 측은 서울행정법원에 신상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, 법원은 "공공의 정보에 관한 이익이 신청인의 명예 등 사익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월하다"며 기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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