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여부 결정 발표 <br />"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 따른 위험 고려 중" <br />무증상 감염 확산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많아.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감염의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환자 발생은 닷새 연속 20명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런 확산의 안정세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주말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 여부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정부가 이번 주말,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 차례 더 연장할지, 다른 방식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해 발표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은 모레로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 최근 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끝낼 경우 예상되는 여러 위험을 고려하면서 거리 두기 전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자칫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면 숨겨져 있는 확진 환자. <br /> <br />특히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있었고, 급격한 거리 두기 전환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른바 생활 방역이 되더라도 1∼2m의 물리적 거리 두기는 필요하며 지금과 전혀 다른 형태로 전환되지는 않을 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생활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신규 환자가 닷새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22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발생자가 같은데요. <br /> <br />며칠 새 하루 확진자는 25명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, 해외 유입 환자는 14명입니다. <br /> <br />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람도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만 635명이 됐고,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983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이 나와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30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72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3%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경북을 제외하곤 지역 발생의 범위와 숫자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에서는 하루 신규 발생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1명의 해외 유입 환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명 경기 1명, 인천 1명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71608363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