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포천 한성내과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모두 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포천시청은 오늘(17일) 한성내과 직원의 50대 남편에 이어 관인면에 사는 80대 투석 환자가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80대 환자 A 씨는 지난 14일에 이어 어제 한성내과에서 투석 치료를 받다 고열 증세를 보였고,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포천시청은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가 70명이 넘는 만큼 시설 폐쇄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, 추가 확진에 대비해 제한된 인력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성내과에서는 지난 11일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던 영북면 거주 60대 남성이 처음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[kimdy081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72320210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