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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0석 거대 여당 탄생...누가 찍었나? / YTN

2020-04-18 9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택수 / 리얼미터 대표이사, 이종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21대 총선. 어제 여야 모두 선대위 해단식을 하고 총선 이후를 준비하고 있는데요. 여당은 180석의 무게 앞에서 겸손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패인 분석과 당 수습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 결과가 앞으로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. 전문가들과 함께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그리고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집권여당의 단독 180석. 이종근 평론가님, 민심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가장 큰 요인이 뭐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가장 큰 요인은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한 회초리라고 할 수 있겠죠. 4년 전, 그러니까 20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내리 4연패라는 기록을 한 건 보수정당이든 진보정당이든 그런 경우가 없었거든요. 그런데 매년 거듭되면서 되풀이되는 이야기지만 보수정당이 이런 예가 없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보수정당의 상징은 늘 안정 그리고 전문성 두 가지입니다. 보수정당에 맡기면 그래도 일은 제대로 한다든지 보수정당에 맡기면 큰 혼란은 없다든지 이 두 가지가 보수정당에 표를 주는 두 가지 요인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 4년 동안을 보면 진보당이라고 하는 당보다 훨씬 더 불안하다, 당내 메시지 전달 능력이라든지 아젠다를 설정하는 능력이라든지 이런 데서 진보정당보다 더 불안정한 그런 정당에 어떻게 표를 던져줄 것인가. 그리고 전문적인 전문성 능력도 떨어지고 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보수정당은 늘 보면 외교안보 전문가라든지 경제 전문가라든지 또는 사회조정, 갈등과 관련된 전문가라든지 이런 전문가 그룹을 늘 형성해 왔는데 그런 전문가들도 점점점 사라지고 투사 위주의 의원들만 눈에 보인다. 이런 점들이 아마도 보수정당을 못 믿겠다는 그런 심정으로 표출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변하지 않는 보수 야권에 대한 심판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얘기해 주셨는데. 이번이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진 초유의 선거이기도 하고요. 그런데 총선이 사실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도 있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이례적으로 높았던 것도 사실이에요. <br /> <br />[이택수] <br />그렇습니다. 한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81221053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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