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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레 추경 시정연설...재난지원금 규모·재원 주말 논의 / YTN

2020-04-18 8 Dailymotion

국회, 모레 본회의 열고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 <br />더불어민주당, 내일 긴급지원 관련 고위 당정청 <br />미래통합당, 총선 참패 이후 새 체제 정비 분주 <br />김종인, 현재 수락 여부 답할 상황 아니라며 고사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과 관련해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기 위해 국회가 모레 본회의를 엽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전 국민의 70%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여야가 총선 국면에서 전 국민 지급을 공언한 만큼 이번 주말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모레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시정연설이 진행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총선 이후 처음 열리는 본회의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진행되는 시정연설에서는 7조6천억 원 규모의 코로나 19 추경안,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부분이 집중 설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사태가 심각한 만큼 서둘러 추경안을 심의하고 통과시켜달라는 뜻을 전할 텐데 문제는 지급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소득 하위 70%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정부의 원칙과 달리 여야는 총선 국면에서 앞다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하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기획재정부가 계속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 관계자도 지도부에서 논의를 해야 하지만 총선 당시와 달라진 부분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재원을 두고 여야 사이의 이견은 여전한 분위기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은 국채를 발행해서 재원을 마련해야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당은 재정건전성을 위해 가급적 국채 발행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 진행될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추경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가 충돌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민주당은 내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지급 규모와 재원, 지급 시기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처럼 다시 논의 테이블에 함께 앉아야 할 여야, 분위기가 상반돼 보인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이번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기쁨에 취해 있기보다는 한껏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오만 경계령이 내려진 겁니다. <br /> <br />과거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을 얻고 난 뒤 개혁 과제를 추진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181352561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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