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18일 31번 확진자 나온 이후 ’한 자릿수 처음’ <br />4월 들어 감소세 확연…13∼17일 20명대·18일 10명대 <br />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해외유입·3명은 지역 발생<br />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8일 이후 61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18일 이후 61일 만의 일입니다. <br /> <br />사태 초기에 한 자릿수를 유지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8일 대규모 전파의 시작을 알린 31번 확진자가 나온 뒤 2월 19일부터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던 것이, 이번 달 들어서는 확연한 감소세를 보여,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20명대, 어제는 1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환자 8명 가운데 5명은 입국자 검역 등에서 발견된 해외유입 환자고, 3명은 지역 발생 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5명의 유입 지역은 미주가 3명, 유럽이 2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 2명과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3명이 나왔고,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2명과 1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해제된 수는 105명 늘어 8,042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중인 환자는 99명 줄어 2,385명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추가돼 2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감소한 데는 주말이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일인 17일에는 8천3백 건가량 검사했지만, 토요일인 어제는 절반 수준인 4천2백여 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2주 동안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이 55.2%로 절반 이상이었고, 병원과 요양병원이 19.1%, 지역 집단발병은 11.1%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평정[pyung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191358596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