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축구의 전설들이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들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. <br><br>오랜만에 박지성 선수의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는데요. <br><br>염정원 기자가 소개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정적 속에서 박수를 치는 베컴. <br> <br>뒤이어 호나우두부터 박지성, 지단, 펠레, 마라도나까지 세계 축구의 전설들이 등장해 말없이 박수를 칩니다.<br> <br>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전세계 의료진을 향해 최고의 찬사를 보낸 겁니다. <br> <br>쪽잠을 자며 생명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해 FIFA가 제작한 영상입니다. <br> <br>햄 덩어리를 꺼내 접시에 쌓는 사람들. <br> <br>햄의 양은 900g으로 고깃집 기준으로 보자면 약 5인분입니다. <br> <br>코로나19 자가 격리 속 빨리 먹기 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겁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1, 2, 3 시작! <br> <br>시작과 함께 햄을 입에 구겨 넣듯 먹는 참가자들. <br> <br>1위는 51초를 기록한 기디온 오지에게 돌아갔습니다. <br> <br>오지는 20분 만에 만 칼로리가 넘는 칠리 치즈 프라이와, 성인 팔뚝만한 브리토를 3분 25초 만에 먹어 치우는 푸드 파이터로 유명합니다. <br> <br>투수가 긴장을 푼 사이 2루 주자가 달립니다. <br> <br>순식간에 도루를 기록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이상호 선수가 눈치 좋은 주루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." <br> <br>긴장감이 떨어지는 자체 청백전, 하지만 이제 진짜 프로야구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조치가 예고된 겁니다. <br> <br>당초 5월 1일을 목표로 개막을 준비해온 KBO는 이틀 뒤 긴급이사회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합니다. <br> <br>프로축구도 이번주 예정에 없던 대표자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이은원<br><br><br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