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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, 추가 확진 환자 발생...방역 당국 긴장 / YTN

2020-04-19 6 Dailymotion

26일째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고 지역 사회 감염이 없던 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가 2명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 환자는 간호사와 지난 12일 교회를 다녀온 남성이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부산의료원 간호사와 그 아버지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간호사는 대구에서 옮겨진 확진 환자를 돌보는 병동에서 근무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호사의 아버지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으로 파악됐고 지난 12일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봤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과 교회 그리고 학교라는 다중 이용 시설이라 방역 당국은 소규모 집단 감염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광역시 건강정책과장 : 두 분 모두 부산의료원이라는 곳과 교회라는 집단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집단에서의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해서…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우선 간호사와 접촉한 동료 의료진 150여 명을 병원 안에 격리하고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 외래 진료를 중단한 채 부분적 동일집단 격리조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간호사의 아버지와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도 등 16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창근 / 부산시 문화예술과장 : 강서구청과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, 오늘(19일) 일단 예배는 중단했습니다. 방역하고 폐쇄는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것으로….] <br /> <br />부산은 지난 26일 동안 해외 입국자 외에 추가 확진 환자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역 사회 감염 종료를 하루 앞두고 확진 환자가 나와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종혁[johnpark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4192150512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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