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노동절 여행 급증 전망…코로나19 재확산 우려<br /><br />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노동절 연휴 기간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노동절 연휴 일정을 확정 발표한 지난 9일 온라인 여행사인 '씨트립' 계열 사이트에서 여행 상품 검색량이 300% 이상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입니다.<br /><br />최근 중국 우한의 봉쇄가 해제된 가운데 광둥성 등에서 다시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노동절 연휴의 여행 급증이 2차 확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