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규 확진자 13명…총 10,674명으로 늘어 <br />해외 유입 7명…지역 발생 6명 <br />검역 과정 통해 4명 확인…총 418명<br /><br /> <br />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첫날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3명 새로 확인돼 전날보다 5명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사회 발생 영향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정회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었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신규 확진자는 13명, 총 확진자는 10,674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8명이 나온 것과 비교하면 5명 더 늘어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13명 중 7명은 해외 유입 환자고 6명은 지역 발생 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7명 중 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격리 해제 환자는 72명 늘어 8,114명이 됐고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61명 줄어 2,324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2명 추가돼 236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는 발생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2명, 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와 수도권에서는 3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대구 1명, 경북 2명, 부산 2명, 울산에서 1명의 환자가 나왔고 10개 지역에서는 추가 발생이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지역은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하고 한 달 가까이 확진자가 없었는데 어제 부산의료원 간호사인 딸과 아버지가 확진돼 오늘 방역 당국의 발생 집계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이들 부녀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의료진과 교회 신도 등 접촉자만 370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부산의료원은 부분 폐쇄됐으며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의료진 150여 명은 병원 내 별도 공간에 격리돼 검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간호사의 아버지가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교회 신도들도 전수 조사 중이며 근무하고 있는 학교도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01051381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