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들 달러 비축…외화예금 한 달새 68억 달러↑<br /><br />불확실한 경기를 고려한 기업들의 달러 쌓아두기 영향으로 외화예금이 한 달 새 68억 달러 가까이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은 752억9,000만 달러로, 한 달 만에 67억8,000만 달러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기업 외화예금은 65억1,000만 달러 늘며 잔액이 593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기업 중심 외화예금 증가에 대해 한은은 "통상 원·달러 환율이 오르면 달러를 매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들이 달러를 팔지 않고 쌓아뒀기 때문"이라고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