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3 모의평가 '원격시험'으로…등교 안 해<br /><br />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차례 연기된 끝에 원격으로 실시됩니다.<br /><br />이번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치러지는 학력평가를 학생들이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풀고 결과를 제출하는 원격시험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험지 배부는 '드라이브 스루'나 '워킹스루' 등의 방식이 사용됩니다.<br /><br />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상 당일 등교가 어렵고 다른 시·도 교육청과 협의한 결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면 더 미루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원격시험으로 치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