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친구는 평소 여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찍고 있었다. <br />그 후 친구는 자신들의 집에 들어와 집을 구경하거나 화장실을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<br />집 안 곳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약 2년 동안 부부의 은밀한 생활을 지켜봐 왔다. <br />하지만 몰래카메라 범죄가 나날이 심각해지자 집 안에 몰래카메라가 있는지 <br />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. 이에 아내는 집안 속 숨겨져 있던 <br />몰래카메라를 찾아냈고 친구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을 이유로 <br />징역 2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