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7개 재건축·재개발 조합 모두 수사의뢰<br /><br />지난해 장위 6구역 등 서울 7개 재개발·재건축 조합에서 모두 162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재개발·재건축 조합 합동점검 결과,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7개 조합 모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조합은 환경용역 업체, 감정평가사, 법무사 등에서 자금을 차입한 사실을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이자율과 상환방법도 마음대로 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"주택정비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"며 피해가 없도록 집중 관리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