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주기로 한 총선 때 약속을 미래통합당이 지켜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·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여야가 한마음으로 합의한다면 정부도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, 모든 것은 미래통합당이 선거 때 약속을 지키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긴급 재난지원금 처리를 비롯해 텔레그램 n번방 방지법과 제주 4·3 특별법 개정, 일하는 국회법을 처리해 20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재난지원금은 시혜가 아닌 소비 진작과 경제 안전판을 마련하는 정책 수단이라면서, 지급 대상이 확대될수록 효과가 커진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통합당이 말 뒤집기를 해 유감이라며, 약속을 지키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11125216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