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프로야구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<br> <br>5월 5일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정규시즌이 개막합니다. <br> <br>심판들은 마스크를 써야 하고 선수들은 침을 뱉어서도 손을 마주쳐서도 안됩니다. <br> <br>김유빈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코로나19로 멈췄던 프로야구 시계가 다시 돌아갑니다. <br> <br>어린이날 개막해 11월에 포스트시즌까지 마무리짓습니다. <br> <br>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한 뒤 코로나 추이에 따라 관중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. <br> <br>선수들 개별 지침도 있습니다. <br> <br>그동안 경기 중 무심히 침을 뱉고 더그아웃에서 하이파이브 세리머니가 펼쳐졌지만 올해부턴 모두 금지됩니다. <br><br>자체 청백전이 아닌 팀간 연습경기가 펼쳐진 오늘 첫날. <br> <br>[김유빈 기자] <br>"더그아웃 함성이 관중 응원을 대신하고 있는데요. 무관중 경기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변함없이 뜨겁습니다." <br> <br>그럼에도 행동은 조심스럽습니다. <br> <br>평소 습관이 무심코 튀어나올 수 있어섭니다. <br> <br>[차우찬 / LG] <br>"마운드에서 생각지 못하게 침뱉고 이런거 할 수 있는데 그런 걸 좀 조심했던 것 같고" <br> <br>심판들의 차림새도 달라졌습니다. <br><br>특히 구심은 기존의 보호마스크 안에 방역마스크도 착용해야 합니다. <br> <br>구심의 스트라이크 콜 때 혹시나 비말이 타자와 포수에 닿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. <br><br>달라진 풍경 속에 대만에 이어 전세계 두번째로 한국프로야구가 기지개를 켭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.<br><br><br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