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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다시 한 자릿수…방역망 밖 감염 변수

2020-04-21 1 Dailymotion

신규 확진 다시 한 자릿수…방역망 밖 감염 변수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확산세가 주춤하지만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명이 새로 추가되면서 1만683명.<br /><br />신규 확진자가 지난 18일 8명에서, 19일 13명으로 늘더니 다시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절반이 넘는 5명으로, 나머지는 서울과 경기, 대구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감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역망 밖에서 감염이 일어나면, 무방비로 돌아다니다 집단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초발 사례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다 파악이 되고 또 접촉자 추적도 하고 역학조사를 완벽하게 이뤘지만 그 첫 번째, 애초부터 시작되는 그 초발 사례까지는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게…"<br /><br />실제 최근 7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과 40명에 가까운 환자가 속출한 경북 예천 사례 모두 아직까지 최초 감염원이 오리무중입니다.<br /><br />접촉자만 1,000명에 달하는 부산 간호사 확진 사례도, 환자에 의해 감염된 간호사가 자신의 아버지에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,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.<br /><br />방역망 밖 감염과 전파를 막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화가 강조되는 이유입니다.<br /><br /> "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사례 등을 고려해 어제(20일)부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…"<br /><br />특히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황금 연휴 때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을 갈 경우에는 단체여행이나 다수 밀집 시설 방문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. (jin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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