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국민의 협력을 촉구하면서 한국 국민을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 총리는 현지 시각 21일 대국민 담화에서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대부분의 사업장을 폐쇄하는 일부 봉쇄 조치를 애초 5월 4일까지에서 6월 1일까지로 4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리 총리는 현 상황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보통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래야 코로나19 환자들을 발견했을 때 그들이 어디에 있었고 누구와 접촉했는지를 훨씬 더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우리는 이를 위한 앱을 갖고 있고, 다른 앱들도 개발 중"이라면서 "이것들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 국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런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"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에서는 2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부는 천111명이 새로 코로나19 환자로 판명됐다면서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212316095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