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'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' 신라젠 압수수색<br /><br />검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신라젠을 다시 압수수색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남부지검은 어제(21일) 신라젠 서울 사무실과 문은상 신라젠 대표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이메일 등을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작년 8월에도 신라젠을 압수수색했는데, 이번에는 당시 미국 파견근무로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졌던 직원들이 귀국하면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신라젠은 면역항암제 '펙사벡'의 임상 중단 사실이 공시되기 전 일부 임원이 주식을 대거 팔아 거액의 손실을 회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