롯데백화점이 지난 15일 지역 명물 베이커리 이성당과 협업해 만든 디저트 카페 '이성당과자점'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'시시호시(sisihosi)' 매장 내 20평 규모로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 '이성당과자점'은 풀빵과 양갱, 전병, 밀크쉐이크 등 추억의 간식을 재조명해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으로, 지난 7년간 롯데백화점과 이성당이 맺어온 끈끈한 파트너십의 결과물로 평가됐습니다.<br /><br /> 손을경 MD 개발 부문장은 이성당과 롯데백화점은 7년간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윈윈해 왔다며, 이성당과자점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간식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황성선 /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<br />- "롯데백화점과 이성당은 7년 동안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왔습니다. 이번 이성당과자점은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상품개발, 인테리어까지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게되었습니다."<br /><br /> [ 이상범 기자 / boomsang@daum.net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