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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 딸, 인턴 전에 논문 초록 저자로 올려" 증언

2020-04-22 0 Dailymotion

"조국 딸, 인턴 전에 논문 초록 저자로 올려" 증언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재판이 진행중인데요.<br /><br />정 교수 딸 조민 씨의 공주대 인턴 경력 의혹과 관련해 당시 조 씨가 이름을 올린 논문 1저자 대학원생과 교수가 증인으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어떤 증언을 했는지, 강은나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가 고3 때 3저자로 이름을 올린 공주대 연구 논문 초록의 1저자인 당시 대학원생 최 모 씨가 정경심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씨는 검찰조사에서 조 씨를 2009년 5~6월쯤 만났다고 진술했는데, 검찰은 최 씨가 조 씨를 만나기도 전인 2009년 4월 일본 학회에 제출한 초록에 조 씨가 3저자로 이미 올라있었다는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.<br /><br />만난 적도 없는 조 씨를 저자로 넣은 이유에 대해 최 씨는 "(지도) 교수가 그러자고 했다"고 증언했습니다.<br /><br />(문제가 될) "지금 상황을 알았다면 (이름을) 안 넣었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조 씨가 연구소에 와서 홍조식물 배양 관련 어항 물갈이를 한 것은 맞지만, 몇 번 만났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증언했습니다.<br /><br />정 교수의 대학 동창이자 조 씨의 인턴활동 확인서 4건을 작성한 김 모 지도교수도 증인으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"(일본 학회에 제출한) 논문 초록 작성과 해당 주제 연구에 (조 씨가) 참여한 사실이 없다"며 "정 교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동시에 고교생으로서 (학회에 참석해보는 것도)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고, "허위 (확인서)라고 생각하진 않는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변호인은 증인들을 상대로 조 씨가 홍조식물 배양작업에 일부 참여한 것은 맞지 않느냐고 거듭 질문했습니다.<br /><br />1저자인 최 씨는 "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보긴 어렵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김 교수는 "허드렛일"을 했는데 '괄목적 성과가 있었다' 기술한 것에 대해 "부끄럽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. (ra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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