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물 줍던 노인 숨지게 한 20대 뺑소니범 구속<br /><br />강원 철원경찰서는 손수레를 끌며 고물을 줍던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6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5일 철원군 갈말읍에서 고물을 줍던 60대 B씨를 승용차로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사고를 당한 B씨는 지난 8일 사고 장소로부터 600m 정도 떨어진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숨진 B씨의 몸에서 강한 외부 충격으로 인한 다발성 골절이 발견됐다는 국과수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