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2일)이 바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'지구의 날' 50주년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, 서울의 상징 '남산서울타워' 역시 관련 행사에 동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둠이 내려 앉은 저녁. <br /> <br />푸른 빛이 서울의 중심에 우뚝 솟은 '남산서울타워'를 아름답게 비춥니다. <br /> <br />저녁 8시가 되자, 하나둘 불빛이 꺼지고, 전망대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이색 풍경이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저탄소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된 건물 조명을 끄는 '소등' 행사가 진행된 겁니다. <br /> <br />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부세종청사 등 공공기관 2천4백여 곳과 아파트 천9백여 단지, 남산서울타워 등 상징물과 기업건물 백9십여 곳이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지만, 기후 위기 역시 더는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절실한 과제라면서 지속적인 저탄소생활 실천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30320227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