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흘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바람은 좀 잦아들었는데,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. 4월 하순 일 최저기온 극값을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. 현재 서울의 기온은 3.7도, 대관령 영하 0.9입니다. 반면, 낮에는 서울 13도, 안동 15도로 어제보다는 높겠는데요. 여전히 예년 수준은 계속 밑돕니다.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대기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. 경기내륙과 강원 동해안, 영남, 전남 동부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차츰 특보구역이 늘어나겠습니다. 여기에 모레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, 호남 곳곳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. 오후부터 밤사이 영서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. 전 권역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오늘 아...